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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8월 18일 '레귤레이션 크립토 애셋' 규정안을 입법예고했습니다. 가상자산 관련 투자계약에 맞춘 발행 체계로, 4년간 최대 500만 달러의 일회성 면제와 연간 최대 7,500만 달러의 면제(재무제표·지속 공시 의무 포함), 그리고 조건 충족 시 투자계약 판정에서 벗어나는 세이프하버를 담았습니다. 의견수렴은 연방관보 게재일로부터 60일간입니다.
엔비디아가 2026년 4월 26일로 끝난 회계 1분기에 매출 816억 달러를 보고했습니다. 1년 전 441억 달러에서 85% 늘어난 수치입니다. 데이터센터 매출은 752억 달러로 전년 대비 92% 증가했고 하이퍼스케일러가 약 절반을 차지했습니다. 순이익은 583억 달러, 기본 주당순이익은 2.40달러입니다. 중국향 데이터센터 호퍼 제품 출하는 전년 동기 46억 달러에서 이번 분기 0으로 줄었습니다.
테슬라의 분기보고서(10-Q)에 따르면 2026년 6월 30일로 끝난 분기의 총매출은 282억 달러로 1년 전 225억 달러에서 늘었고, 자동차 매출이 200억 달러를 차지했습니다. 보통주주 귀속 순이익은 11억 1,4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11억 7,200만 달러보다 소폭 줄었으며 기본 주당순이익은 0.34달러입니다. 규제 크레딧 매출은 4억 3,900만 달러에서 1억 4,600만 달러로 감소했습니다.
애플이 SEC에 제출한 분기보고서(10-Q)에 따르면 2026년 6월 27일로 끝난 분기의 총매출은 1,094억 달러로 1년 전 940억 달러에서 늘었습니다. 제품 매출 787억 달러, 서비스 매출 307억 달러입니다. 순이익은 298억 달러(전년 동기 234억 달러), 기본 주당순이익은 1.57달러에서 2.03달러로 증가했습니다.
SAP가 7월 17일 Prior Labs 인수 완료를 발표했습니다. 회사는 Prior Labs를 '테이블 파운데이션 모델(TFM)'의 개척자로 소개하며, 독립 조직으로 운영을 유지하되 향후 4년간 10억 유로 이상을 투자해 정형 데이터 분야의 선도 AI 연구소로 키우겠다고 밝혔습니다.
SAP가 2026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현재 클라우드 수주잔고는 229억 유로로 27%(환율 불변 26%) 늘었고, 클라우드 매출은 22%(환율 불변 24%), 총매출은 9%(환율 불변 11%) 증가했습니다. IFRS 영업이익은 8% 늘었습니다. 회사는 Dremio와 Prior Labs 인수의 이익 희석 효과를 반영해 2026년 비IFRS 영업이익 전망을 조정했습니다.
SK하이닉스 이사회가 8월 19일 자사주 40조 원어치를 매입해 전량 소각하는 안건을 의결했습니다. 발행주식의 약 3.3% 규모로, 회사 설명에 따르면 국내 상장사 역사상 최대 규모의 자사주 소각입니다. 주주환원 목표도 2025~2027년 누적 잉여현금흐름(FCF)의 '50% 이내'에서 '50% 초과'로 상향했습니다.
삼성전자가 2026년 2분기 연결 매출 171조5천억 원(전분기 대비 28% 증가, 분기 사상 최대)과 사상 최대 영업이익 89조5천억 원을 발표했습니다. 주당순이익은 52% 늘어난 10,849원입니다. 매출 127조5천억 원, 영업이익 89조2천억 원을 기록한 DS(반도체) 부문이 실적을 이끌었고, 메모리 사업은 AI 서버 수요에 힘입어 매출·이익 모두 사상 최대를 새로 썼습니다.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8월 11일 KalshiEX의 시장 비상사태 통지에 따라 비상 권한을 발동하고, 거래소가 상품거래법 핵심 원칙에 따라 운영을 계속하도록 명령했습니다. 발단은 뉴욕주 법무장관이 7월 31일 제기한 소송으로, 전국 단위 이벤트 계약 중단 가처분과 360억 달러가 넘는 손해배상을 청구하고 있습니다.
일본은행이 공개한 2026년 7월 전망 보고서 하이라이트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반도체 가격 상승, 엔화 약세, 유가 상승의 영향으로 2026 회계연도 하반기부터 2%를 뚜렷이 웃돌고, 이후 2028 회계연도에 걸쳐 2% 부근으로 수렴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일본은행은 경제·물가·금융 상황에 따라 정책금리 인상을 계속하겠다는 방침을 명시했습니다.
영란은행 통화정책위원회(MPC)가 7월 29일 기준금리를 3.75%로 유지하기로 6대 3으로 의결했습니다. 그린·만·필 세 위원은 4.00%로의 인상을 주장했습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6%까지 내려왔지만, 위원회는 에너지 가격 상승분이 반영되며 연말로 갈수록 다시 높아질 것으로 보고 물가 전망의 위험이 상방으로 기울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8월 19일 공개된 7월 28~29일 FOMC 의사록에 따르면 대다수 참석자는 금리 동결(3.5~3.75%)을 지지했고, 일부는 0.25%포인트 인상을 선호했습니다. 다수 참석자는 물가상승률이 내려가지 않으면 긴축이 필요해질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으며, 물가 리스크는 상방으로 기울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7월 29일 연방기금금리 목표 범위를 3.5~3.75%로 동결했습니다. 표결은 9대 3으로, 해맥·카시카리·로건 세 위원은 0.25%포인트 인상을 주장하며 반대표를 던졌습니다. 성명은 에너지 등 공급 충격의 영향으로 물가상승률이 2% 목표를 웃돌고 있다고 진단하면서 "물가 안정을 반드시 달성하겠다"는 문구를 유지했습니다.